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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cester Korean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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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부 게시판
할렐루야! 안녕하십니까?
우스터가 지금 시간으로 새벽6시 20분 경입니다.
졸려서 죽을 지경입니다.
여기서는 제 꼴이 꼭 낮잠은 5시간 자고 진짜 잠은 2시간 정도 자는 것 같아서
우습기까지 합니다.
교회에 계속 출근한지 3일째입니다. 만나는 분들마다 꼭~ 같으십니다.

머리가 왜 그러냐~

정말 예상은 했지만서도 이 정도일 줄을 몰랐기에.. 아직 대 예배도 드리지
못했는데 대 예배때는 또 어떻게 처신해야 할지.. ^^
그래서 미용실에 달려가리라! 마음먹기도 했는데 지금 교회가 건축중이라
어렵더라구요, 게다가 사람들의 시선이 제 머리를 이상하게 보지만 저는
제 머리를 좋아하걸랑요~ ^^ 그래서 만나는 사람마다 그냥 제 모습 그대로
봐 달라고 설득하기로 마음 먹었답니다~ 헤헤~~ ^^

옛날 패션에 그렇게 민감했던 신하석이도 이제는 마음이 바뀌어지네요.
이상해 보이면 이상해 보이고, 살 쪄 보이면 살 쩌 보이면 되는거지..
라는 일종의 달관된 생각을 하며 살고 있습니다. 하하!!

역시 두서가 길어지는군요~ ^^
바로 말씀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오늘 말씀은 야고보서 1장입니다.
예~전에 한번 했던 것 같은 느낌도 드는데 그냥 또 합니다.
말씀이 좋은 게 너무 많아요.
오늘은 일일이 제가 생각하고 있는 걸 짚어보겠습니다.
역시 제 생각을 넣으면 넣을수록 불안정해질테지만..
그래도 용기내어 써 보겠습니다~ 헤헤!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종 야고보는 흩어져 있는 열 두 지파에게 문안하노라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가지 시험을 만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줄 너희가 앎이라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 제가 근래 잠언서를 보고 있는데요. 거의 전 내용이 지혜에 관한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지혜.. 정말 필요합니다. 구해야 합니다. 지혜 누나 말구요~ ^^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로다
낮은 형제는 자기의 높음을 자랑하고
부한 형제는 자기의 낮아짐을 자랑할찌니 이는 풀의 꽃과 같이 지나감이라

-> 믿음 생활을 하면 너무도 자연스럽게 밀려오는 건 의심이라고 생각됩니다.
왜냐! 보이지도 않고 현실 가능성이 없어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 구하는 것이 하나님께 합당한 것이라면 그 어느 불가능한 가운데서도
하나님은 역사하신다고 확신합니다. 저도 말은 이렇게 씩씩하게 쓰지만 사실
의심없는 믿음이라는 거 쉬운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한가지 확실한 것은 자꾸 의식적으로 의심을 없애면 없애지기도 한다는 사실입니다.
조지뮬러 목사님이 특별하신 분임에는 틀림없지만 그 분이 그렇게 되신것은
순수한 믿음.. 그것에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의심.. 저도 그렇고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같이 버리는 작업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해가 돋고 뜨거운 바람이 불어 풀을 말리우면 꽃이 떨어져 그 모양의 아름다움이 없어지나니 부한 자도 그 행하는 일에 이와 같이 쇠잔하리라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도다 이것에 옳다 인정하심을 받은 후에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임이니라
사람이 시험을 받을 때에 내가 하나님께 시험을 받는다 하지 말찌니 하나님은 악에게 시험을 받지도 아니하시고 친히 아무도 시험하지 아니하시느니라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속지 말라
각양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서 내려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
그가 그 조물 중에 우리로 한 첫 열매가 되게 하시려고 자기의 뜻을 좇아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셨느니라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가 알거니와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 하라
사람의 성내는 것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함이니라

-> 성내는 것.. 우리 한번 진지하게 생각해 봐야 할 문제인 것 같습니다.
우리는 우리를 공격하지 않으면 늘 잔잔하고 선한 것 같습니다.
공격을 당해도..멸시를 받아도 우리는 성내는 것을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순간 돌아버림으로 말미암아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우리는 많이 하니깐요.
저도 사실은 다혈질적인 성격이 다분한 사람이라 조심스럽게 이 말씀을 보게 되네요.

그러므로 모든 더러운 것과 넘치는 악을 내어 버리고 능히 너희 영혼을 구원할바 마음에 심긴 도를 온유함으로 받으라
너희는 도를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말라
누구든지 도를 듣고 행하지 아니하면 그는 거울로 자기의 생긴 얼굴을 보는 사람과 같으니
제 자신을 보고 가서 그 모양이 어떠한 것을 곧 잊어버리거니와
자유하게 하는 온전한 율법을 들여다보고 있는 자는 듣고 잊어버리는 자가 아니요 실행하는 자니 이 사람이 그 행하는 일에 복을 받으리라

-> 잠이 아무래도 안오니깐 새벽예배를 나가게 되더군요. 새벽 예배 때 말조심에 대해 배우면서 우리 기독교인들의 특징이
" 의식의 변화는 있는데 행동의 변화가 없다" 라고 하시더군요.
그 말씀을 곰곰히 생각해 봤지요~ 정말 그 말씀이 맞더라구요.
우리 머리로는 무엇이 선이고 무엇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건지 대부분 아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결점은 보지 못한 채 남의 결점만 보게되는 우리의 모습을 봐야할 것 같습니다.

누구든지 스스로 경건하다 생각하며 자기 혀를 재갈 먹이지 아니하고 자기 마음을 속이면 이 사람의 경건은 헛것이라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아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이것이니라



더 쓰고 싶은 내용이 많은데 지금 쓰고 있는 컴퓨터가 제 것이 아니어서
길게 못쓰는 점 양해 바랍니다.
어쨌든 모두모두 건강하시구요~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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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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