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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부 게시판
안녕하십니까?

아 참! 그거 아세요? 제가 늘 인사할 때마다 안녕하십니까? 라고 인사하니깐
사람들이 군대 다녀온 것도 아닌데 어떻게 그렇게 인사를 하냐고.. 몇몇 분들이
그러셨지 않습니까? 저도 제가 언제부터 안녕하십니까? 라는 인사를 하는지
몰랐었는데 이번에 한국와서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 도착한 날 저녁에 상암동 교회 부목사님들과 전도사님들 사무실에 들어가
보니깐 모든 분들이 이구동성으로 저에게 "안녕하십니까?" 그러시는 겁니다.
하하하~
여기서 배운 거더라구요~
어쨌든 재밌네요~

지금 저는 외가에 와 있습니다. 제 동생이 죽은지 벌써 50여일이 지나갑니다.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외숙부 외숙모 모두 얼굴에는 미소가 있으시지만
그 속에 또 묻어나오는 힘든 모습들도 보입니다.
지금 얼마나 조심스러운지 모르겠습니다. 혹 말 실수 할까봐..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고 있는 중입니다.
(지금까지 하나님이 주신 지혜는 말 하지 말아라 하석아.. 입니다. ^^)

이번 말씀은 디모데후서 3장입니다.
바울이 디모데에게 글을 쓴 내용인데요. 말세 때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 모습이 여기 참 많이 들어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우리 모습이 여기 내용에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으면 아직 어두움에
계셔서 자기의 죄를 보지 못하는 것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냉정하죠? ^^)

그리고 예수님이 가신 길을 따르려면 핍박이 따를 것이라고 합니다.

핍박.. 이걸 잘 생각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우리가 받는 핍박이 정말
예수님처럼 살아보려는 그 기쁜 몸부림 속에서 받는 것인지 아니면
내 세계관에 갇혀서 내 정욕대로 행동했다가 남들이 짜증이 나서 주는 핍박인지.
그것을 잘 구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은근히 우리는 우리의 잘못을 하나님 믿어서 받는 핍박이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코스타 때 주명수 목사님이 말씀 하신 거 있지요?
크리스쳔일수록 더더욱 세상 사람들과 친해야 한다고! 그래야 삶으로 보여주는
전도가 가능하다고!
어제 다음 신문을 보다가 놀랐습니다. 한 목사님이 뜻을 함께 하던 스님이
간암에 걸리셨다고 그 분을 위한 음반을 제작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훈훈한 기사거리였지요
근데 제가 놀란 건 뭔지 아십니까?
네티즌들이 꼬리말 달아놓은 것들 이었습니다.
예수쟁이..라는 말이 가장 무난한 말이었고, 기독교인을 무척 욕하는 내용이
절대 다수 였습니다. 그러나 공통적인 내용은 "나는 기독교가 싫다. 그래도
이런 목사님이 있는 교회라면 한번 가보고 싶다." 였습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의 마음이 이와 같습니다. 이건 하루아침에 생긴 거부감이 아닙니다.
우리가 핍박을 착각한 게 이런 결과를 가져오는데에도 중요한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사람들과 어울립시다! 그리고 삶으로 보여줍시다! 그냥 무턱대고 예수 믿으라!고 하면 도망갑니다. 요즘 세태가 그렇습니다..

지금 한국은 종교통합 물결이 참 거셉니다. 저는 종교통합에 대해 회의적인
의견을 가지는 사람이지만 위기가 곧 기회라고 또 이 특수상황을 기도로 잘
준비하면 오히려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영혼이 더 많을 것이라 믿습니다.

우리 예수님을 폼으로 믿지말고 진짜 믿읍시다!
예수님이 안보이신다구요? 기도료 예수님을 체험하게 해달라고 간절히
해보세요. 우리 느낄 수 있고 볼 수 있습니다. 할렐루야!!


네가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리니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긍하며 교만하며 훼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치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참소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 아니하며
배반하여 팔며 조급하며 자고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는 자니 이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

저희 중에 남의 집에 가만히 들어가 어리석은 여자를 유인하는 자들이 있으니 그 여자는 죄를 중히 지고 여러가지 욕심에 끌린바 되어
항상 배우나 마침내 진리의 지식에 이를 수 없느니라
얀네와 얌브레가 모세를 대적한 것 같이 저희도 진리를 대적하니 이 사람들은 그 마음이 부패한 자요 믿음에 관하여는 버리운 자들이라
그러나 저희가 더 나가지 못할 것은 저 두 사람의 된 것과 같이 저희 어리석음이 드러날 것임이니라
나의 교훈과 행실과 의향과 믿음과 오래 참음과 사랑과 인내와

핍박과 고난과 또한 안디옥과 이고니온과 루스드라에서 당한일과 어떠한 핍박 받은 것을 네가 과연 보고 알았거니와 주께서 이 모든 것 가운데서 나를 건지셨느니라
무릇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핍박을 받으리라
악한 사람들과 속이는 자들은 더욱 악하여져서 속이기도 하고 속기도 하나니
그러나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네가 뉘게서 배운 것을 알며
또 네가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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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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