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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부 게시판
드디어..
공부인생신하석드디어 첫 시험들이 끝났습니다.
허탈한건지 후련한건지 모르겠네요..
그냥 평온합니다.
생물 시험을 봤는데 이거 공부하면서 이렇게 속상하고 힘들었던 적은
없었던 것 같네요. 어찌나 외울게 많던지.. 한국에서 고등학교때 생물을
들었으면 이렇게 힘들지는 않았을텐데.. 공통과학의 한계가 여기서..^^
하여간 이거 공부하면서 그렇게 고통스러워본 적이 없었답니다.
수능이 오히려 쉽게 느껴졌으니..ㅠㅠ
저는 이렇게 힘들어서 축 쳐져 있는데
주변에 같이 시험본 미국인 친구들은 다들 시험 괜찮게 봤다고들
얼굴이 들떠있네요.. ^^
정말 공부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절로절로 드는군요.
한편으로는 두렵습니다.
점점 공부와 익숙해지는 제 모습이.. ^^
노는 법을 까먹을까봐 하는 염려가 마음속 가득하네요..
이러다가 정말 공부벌레가 되지는 않을지..후후..
종규형. 두고보십시요.
형 잔소리 듣기 싫어서라도 공부 잘할테니..
올 A맞으면 차사준다고 그랬나? 올B+이상이면 신발 사준다고 그랬고..
기억하겠소..
참참참!!
그리고 말이죠..
왜 청년공동체 게시판에는 저하고 종규형만 글을 쓰죠?
다른 분들도 좀 쓰시지..
허탈한건지 후련한건지 모르겠네요..
그냥 평온합니다.
생물 시험을 봤는데 이거 공부하면서 이렇게 속상하고 힘들었던 적은
없었던 것 같네요. 어찌나 외울게 많던지.. 한국에서 고등학교때 생물을
들었으면 이렇게 힘들지는 않았을텐데.. 공통과학의 한계가 여기서..^^
하여간 이거 공부하면서 그렇게 고통스러워본 적이 없었답니다.
수능이 오히려 쉽게 느껴졌으니..ㅠㅠ
저는 이렇게 힘들어서 축 쳐져 있는데
주변에 같이 시험본 미국인 친구들은 다들 시험 괜찮게 봤다고들
얼굴이 들떠있네요.. ^^
정말 공부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절로절로 드는군요.
한편으로는 두렵습니다.
점점 공부와 익숙해지는 제 모습이.. ^^
노는 법을 까먹을까봐 하는 염려가 마음속 가득하네요..
이러다가 정말 공부벌레가 되지는 않을지..후후..
종규형. 두고보십시요.
형 잔소리 듣기 싫어서라도 공부 잘할테니..
올 A맞으면 차사준다고 그랬나? 올B+이상이면 신발 사준다고 그랬고..
기억하겠소..
참참참!!
그리고 말이죠..
왜 청년공동체 게시판에는 저하고 종규형만 글을 쓰죠?
다른 분들도 좀 쓰시지..
- 조회수 :
- 8660
- 추천수 :
- 45 / 0
- 등록일 :
- 2002.10.01
- 13:53:39 (*.189.117.231)
- 게시글 주소 :
- http://workmc.org/xe/1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