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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부 게시판
[re] 조금은 지친 영혼들을 위해...
지칩니다...저도...많은 사랑과 은혜를 받고 사는데도 왜 지치는지 의문이 듭니다.
제게도 방학이 필요한 것일까요?
진지하게 고민해 봅니다.
받은 은혜에 감사와 기쁨으로 하루하루를 보내도 부족할 판에,
왜 이다지도 지칠까...
사람들 만나는 것도 지치고...
더 이상 교제를 통해 기쁨이 커지지도 않고....
제가 오늘 느낀 그 이유는..
제가 성도들에게 진솔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 사람에게는 이 것을 숨기고, 저 사람에게도 저 것을 숨기고,
혹시라도 이 사람이 이 것을 알게 되면 어떻게 할까 고민하고,
저 사람에게는 내가 아는 어떤 것을 모른다고 해야 하고...
언제부터인지 저에게는 참 비밀이 많아졌습니다. 어떤 사람이 저에게 뭔가를 숨기는 것 같아 시작된 이 버릇이 고질병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때로는 사람들과 involve되는 것이 싫어서 모이는 것을 싫어한 적도 있었습니다... 혼자 기도하고 찬양할 때는 기쁘고, 좋은데 사람들과 있으면 기도도 잘 안되네요...
그러니 지칠 수 밖에요...
띄워 주신 찬양 감사합니다...
제게도 방학이 필요한 것일까요?
진지하게 고민해 봅니다.
받은 은혜에 감사와 기쁨으로 하루하루를 보내도 부족할 판에,
왜 이다지도 지칠까...
사람들 만나는 것도 지치고...
더 이상 교제를 통해 기쁨이 커지지도 않고....
제가 오늘 느낀 그 이유는..
제가 성도들에게 진솔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 사람에게는 이 것을 숨기고, 저 사람에게도 저 것을 숨기고,
혹시라도 이 사람이 이 것을 알게 되면 어떻게 할까 고민하고,
저 사람에게는 내가 아는 어떤 것을 모른다고 해야 하고...
언제부터인지 저에게는 참 비밀이 많아졌습니다. 어떤 사람이 저에게 뭔가를 숨기는 것 같아 시작된 이 버릇이 고질병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때로는 사람들과 involve되는 것이 싫어서 모이는 것을 싫어한 적도 있었습니다... 혼자 기도하고 찬양할 때는 기쁘고, 좋은데 사람들과 있으면 기도도 잘 안되네요...
그러니 지칠 수 밖에요...
띄워 주신 찬양 감사합니다...
- 조회수 :
- 8381
- 추천수 :
- 68 / 0
- 등록일 :
- 2005.04.25
- 15:53:48 (*.189.117.231)
- 게시글 주소 :
- http://workmc.org/xe/1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