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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부 게시판
이번 주 말씀은 야고보서 1장입니다.
손회장님께서 강력 추천하셔서 읽게 되었는데..(^^ 언론의 힘!)  
뭐랄까요.. 한 구절도 그냥 읽고 버릴 말씀이 없습니다.
(버린다는 표현 자체가 우습기는 하지만.. ^^)

진지하게 읽으시고 이 말씀이 청년 여러분 가슴속에 깊게
들어가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특별히 이번에는 한글 킹제임스 버젼으로 올렸습니다.
일반 성경책은 누구나 다 가지고 있으시니깐 한번 독특하게 읽어보시라구요~
저도 읽어봤는데 한결 내용이 쉽게 다가오는 듯 합니다.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종 야고보는 흩어져 있는 열두 지파에게 문안하노라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에 빠질 때면 그것을 모두 기쁨으로 여기라.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을 너희가 앎이라.
그러나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가 온전하고 잘 갖추어져 아무것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너희 중에 누가 지혜가 부족하면, 모든 사람에게 아낌없이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러면 그 분께서 주실 것이라.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아무것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과 같으니
그 사람은 주께로부터 어떤 것이든 받으리라 생각하지 말라.
두 생각을 지닌 사람은 그의 모든 길에 안정이 없느니라.
낮은 형제는 자기의 높여짐을 기뻐하고
부한 형제는 자기의 낮추어짐을 기뻐할지니, 이는 그가 풀의 꽃처럼 시들어질 것이기 때문이라.
해는 타는 열기로 솟자마자 풀을 마르게 함으로 풀의 꽃이 떨어져서 그 모양의 아름다움이 사라지나니, 부자도 그의 길이 이와 같이 쇠잔하리라.
시험을 견뎌내는 자는 복이 있도다. 이는 그가 시련을 거친 후에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받을 것이기 때문이라.
누구든지 시험을 받을 때 "나는 하나님께 시험을 받는다."고 말하지 말지니, 하나님께서는 악으로 시험을 당하지도 아니하시고 또 그 분 자신이 아무도 시험하지 않으시기 때문이라.
그러나 누구든지 자신의 욕심에 끌려 유혹을 받을 때 시험을 당하는 것이니
그러므로 욕심이 잉태하면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하면 사망을 낳느니라.
나의 사랑하는 형제들아, 속지 말라.
모든 좋은 선물과 모든 온전한 선물이 위로부터, 곧 빛들의 아버지께로부터 내려오나니, 그 분께는 변화도 없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느니라.
그 분 자신의 뜻으로 우리를 진리의 말씀으로 낳으셔서 우리로 그의 피조물들 가운데 첫 열매들에 속한 자들이 되게 하셨으니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형제들아, 사람마다 듣기는 빨리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 하라.
이는 사람의 성내는 것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함이니라.
그러므로 너희는 모든 더러움과 넘치는 악을 벗어 버리고, 너희 혼들을 구원할 수 있는, 심겨진 말씀을 온유함으로 받으라.
그러나 너희는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되고, 단순히 듣기만 하는 자가 되어 자기 자신을 속이지 말라.
누구든지 말씀을 듣기만 하는 자가 되고 행하는 자가 되지 않는 사람은 거울로 자기의 타고난 얼굴을 보는 사람과 같으니
이는 그가 자기를 보고는 가서 즉시 자기가 어떻게 생겼는지를 잊어버림이라.
그러나 자유의 온전한 법을 주시하고 그 안에 계속 머물러 있는 자는 듣고 잊어버리는 자가 아니라 오히려 실행하는 자니, 이 사람은 그의 행실로 복을 받으리라.
너희 가운데서 종교적으로 보이는 어떤 자라도 자기 혀를 제어하지 아니하고 자신의 마음을 속인다면, 이 사람의 종교는 헛된 것이라.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순수하고 더럽혀지지 않은 종교 행위는 이것이니, 즉 고난 중에 있는 고아들과 과부들을 돌아보는 것과 자신을 세상으로부터 흠 없이 지키는 것이라.

자기 자신을 반성하게 되는 좋은 시간이 되셨습니까?
반면에 이 말씀을 통해서 가슴이 시원해지지는 않으셨는지요?
개인적으로 철학에 큰 관심이 있는 편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철학적인 내용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철학과 성경을 비교하는 것 자체도 하나님께 죄송하지만..
성경이 이렇게 높은 철학적 내용인지 보면서 새삼 놀라게 됩니다.
살아가야 하는 방향을 어찌나 이렇게 명확히 제시해 주시는지..
놀랍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잠시나마 이 말씀을 통해 복된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한 주간도 각자 마음속에 계신 성령님의 올바르신 인도에 따라
살아가시는 청년 여러분들이 되소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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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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