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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부 게시판
인간은 누구나 도약이 있기에 삶의 보람을 느낀다. 도약이란 현실에서 뛰어오르는 것, 다시 말하면 더 나은 이상을 펼치는 것이다. 그 도약의 원천은 바로 신앙이다.

안되는 것을 되게 하고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게 하는 것이 곧 신앙인데 이러한 신앙은 다음과 같은 간격을 뛰어넘는 역할을 한다.

즉, 알려진 것과 알려지지 않은 것, 증명된 것과 증명되지 않은 것, 현실적인 것과, 미래적인 것, 지식과 불가사의, 물질적 실제와 정신적 실제, 드러난 진리와 드러나지 않은 진리, 성취된 목표와 미래의 목표, 젊음과 노화, 병약과 건강, 죄와 용서, 삶과 죽음, 시간과 영원.

그렇다. 오늘과 내일 사이에는 항상 간격이 있다. 누구나 한 순가의 앞을 내다 볼 수 없다. 그러나 우리는 신앙이 있기에 위대한 야망을 품고 내일의 인생에 힘찬 도전을 할 수 있는 것이다. 현재는 항상 불만투성이지만 믿음이 있기에 미래의 꿈과 희망을 가지고 살아간다.

우리의 인생은 신앙을 통해서만이 성장할 수 있다. 사람은 모름지기 달라져야 한다. 우리가 크리스챤이라면 더욱 더 변화된 모습을 보여야 한다. 오늘보다는 내일이, 내일보다는 모레의 인생이 더 좋아지고 윤택해져야 한다. 모든 것을 가능케 하는 것은 오직 신앙뿐이다.

세상에는 불가능이란 없다. 안되는 것을 되게 하는 것이 신앙이다. 우리는 "할 수 없다"라는 절망 가운데서 "할 수 있다"라는 긍정적 사고로 빨리 전환해야 한다. 신앙이란 절망이라는 기차를 타고 허무의 굴을 지나 죽음에 이르는 것이 아니라 소망이라는 기차를 타고 기쁨의 터널을 지나서 영생의 종착역에 도달하는 것이다.

우리는 어떤 종류의 사람이 될 것인가? 긍정적인 사고와 할 수 있다라는 신념을 가지고 언제나 자신감이 넘치고 용기있는 믿음의 사람이 되겠는가 아니면 무슨 일이든지 부정적인 면을 먼저 보고 안되는 쪽을 생각하는 불신앙의 사람이 되겠는가?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간에게 무한한 능력을 주시고 그 능력을 개발 할 수 있는 지혜를 주셨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인간은 자신안에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개발하지 못해 늘 모자란 삶을 살고 있다. 그러나 만약, 우리가 참 신앙을 가진다면 개발의 속도는 엄청나게 빨라질 것이다.

그렇다면 참 신앙이라 어떤 것인가?

긍극적으로는 하나님을 믿어 구원에 이르는 것이지만 먼저 '서로 사랑하라'는 지상명령을 지켜 행하는 것이다. 신앙이 없이 사랑이 가능할 수 없고, 사랑이 없이 신앙이 가능할 수 없다.

사랑은 분리된 자와의 결합이며, 사랑의 직접적 표현은 행위로 나타난다. 오늘 우리 사회는 진정한 사랑이 너무나도 메말라 있다. 혹 사랑을 한다 해도 자신의 이기심을 위한 사랑이지 상대에 대한 관심이나 배려는 전혀 하지 않는다. 나에게 조그만한 손해라도 올라치면 방금 전까지 한 사랑은 온데간데 자취를 감추고 만다. 여기에는 관용도, 이해도, 용서도 이미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우리 인생은 언제나 고독하고 삶에는 열매가 없다.

진정한 사랑이란, 베풀면서, 손해보면서, 낙엽처럼 자신을 죽여서 새 생명을 탄생시키는 것이다. 우리가 참 신앙인이라면 사랑하는 방법부터 배워야 한다. 무자비한 표현일지는 몰라도 인간의 사랑이란 '거래를 트는 일'이기도 하다. 받는 것 만큼 주고, 주는 것 만큼 받아야 하는 것이 인간의 사랑이다. 받는 사랑보다 주는 사랑이 많게 느껴지면 사랑은 멈추게 된다. 철저한 계산이며 거래인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은 인간의 사랑과는 본질적으로 다르다. 우리는 하루에도 수십번씩 하나님을 배반하고 그 분의 사랑을 저버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분은 우리를 변함없이 언제나, 항상, 늘 사랑한다고 말씀하신다. 염치없는 인간이지만 그 말씀을 또 믿고 살아간다. 그것이 곧 신앙이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이 나를 사랑한다고 믿는 확신이다.

지금 우리 주변엔 아직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지 못하고 누군가에 의해 위로 받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수없이 많다. 말로 사랑을 접하지 아니하여도 바라만 봐도 사랑이 저절로 가슴에 스며들고 위로가 되는 그런 사람이 좀 더 많아지는 우스터교회가 되길 기도 드립니다.


청년 여러분 마음이 조금이라도 더 뜨거워 집시다!
전에 올려졌던 글 처럼 비젼상실 증후군에 있는 청년들(저를 포함^^)이여!
자신을 조금만 더 직시하고! 직시하고! 직시하고! 나아갑시다.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는것이 신앙이라 했습니다.
나에게 무한한 능력을 주시고 그 능력을 개발 할 수 있는 지혜를 주신 하나님..
그러나 불행하게도 자신안에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개발하지 못해 늘 모자란 삶을 살고 있는 저 자신..

반성이 되네요..  

이런 좋은 글 써주신 목사님 감사드립니다.
조회수 :
8649
추천수 :
34 / 0
등록일 :
2003.02.20
20:16:53 (*.189.117.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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