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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부 게시판
지난 주일날 미현자매님이 무슨 얘기를 하다가
바울과 베드로가 다툰 사건이 있었다고 해서
그 자료를 찾고자 이곳저곳을 알아보았지만
특정한 사건은 찾아볼 수가 없군요!
단지 알아낸 것으로는
실제로 바울과 베드로는 서로 사도권을 인정했지만
서로 그리 친한 사이는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서로간의 스타일의 차이와 사역의 차이에서 비롯된
거리감이라 할까요?
이것을 나름대로 찾아보면서 제가 알아낸 게 있다면
우리가 진짜 멋있고 큰 사도중의 사도라고 생각했던 바울은
사실 알고보면 다혈질이고 남의 마음을 생각하기 전에
말부터 해버리는 은근 고집불통인 사람이었다는 것입니다.
그걸 알고나서 얼마나 바울이 더 친근감이 가던지요.
바울이 그렇게 주옥같은 신약성서의 대부분을 써냈다 하더라도
그렇게 쓴것이 결국 바울의 삶의 100%라고는 볼 수 없다는 걸 보면서
다시금!!
종호형님이 예전에 쓰신 나를 사랑하는 자는.. 씨리즈를 생각하게 되는군요.
나는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는 배달부일 뿐..
워~ 워쨌뜬!!
바울과 베드로가 실제 다투었다는 이야기기 어떤 것인지 알려주십쇼!!
추신:
미현누나!! 나 위에 쓴 이 사건 궁금해서 요즘 잠 못자고 있으니 책임을 지고
어서 어디서 그 사건이 났는지 알려주시오!! ^^
* michael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03-26 00:29)
지난 주일날 미현자매님이 무슨 얘기를 하다가
바울과 베드로가 다툰 사건이 있었다고 해서
그 자료를 찾고자 이곳저곳을 알아보았지만
특정한 사건은 찾아볼 수가 없군요!
단지 알아낸 것으로는
실제로 바울과 베드로는 서로 사도권을 인정했지만
서로 그리 친한 사이는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서로간의 스타일의 차이와 사역의 차이에서 비롯된
거리감이라 할까요?
이것을 나름대로 찾아보면서 제가 알아낸 게 있다면
우리가 진짜 멋있고 큰 사도중의 사도라고 생각했던 바울은
사실 알고보면 다혈질이고 남의 마음을 생각하기 전에
말부터 해버리는 은근 고집불통인 사람이었다는 것입니다.
그걸 알고나서 얼마나 바울이 더 친근감이 가던지요.
바울이 그렇게 주옥같은 신약성서의 대부분을 써냈다 하더라도
그렇게 쓴것이 결국 바울의 삶의 100%라고는 볼 수 없다는 걸 보면서
다시금!!
종호형님이 예전에 쓰신 나를 사랑하는 자는.. 씨리즈를 생각하게 되는군요.
나는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는 배달부일 뿐..
워~ 워쨌뜬!!
바울과 베드로가 실제 다투었다는 이야기기 어떤 것인지 알려주십쇼!!
추신:
미현누나!! 나 위에 쓴 이 사건 궁금해서 요즘 잠 못자고 있으니 책임을 지고
어서 어디서 그 사건이 났는지 알려주시오!! ^^
* michael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03-26 00:29)
- 조회수 :
- 8420
- 추천수 :
- 75 / 0
- 등록일 :
- 2004.03.25
- 00:30:07 (*.189.117.231)
- 게시글 주소 :
- http://workmc.org/xe/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