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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부 게시판
이제는 시의 세계로..
지역구연예인신하석모든 것은 지나간다
모든 것은 지나간다.
일출의 장엄함이 아침 내내 계속되진 않으며
비가 영원히 내리지도 않는다.
모든것은 지나간다.
일몰의 아름다움이 한밤중까지 이어지지도 않는다.
하지만 땅과 하늘과 천둥,
바람과 불,
호수와 산과 물,
이런 것들은 언제나 존재한다.
만일 그것들마저 사라진다면
인간의 꿈이 계속될 수 있을까.
인간의 환상이.
당신이 살아있는 동안
당신에게 일어나는 일들을 받아들이라.
모든 것은 지나가 버린다.
세실 프란시스 알렉산더
잠깐 시 감상 하시라고 지역구 연예인 신하석 글 올렸습니다.
어렸을 적에는 도대체 시를 누가 만들었으며 왜 만들어서 사람 골치
아프게 하는지.. 원망이 대단했었지요.(수능을 준비하던 시절..)
그런데 조금씩 나이 숫자가 더해질수록 시 한두개가 그리워지는 건
왜 일까요.. 그러면서 자연스레 시가 보게 되네요..
시 읽으시면서 잠깐 쉬어 가시지요..
모든 것은 지나간다.
일출의 장엄함이 아침 내내 계속되진 않으며
비가 영원히 내리지도 않는다.
모든것은 지나간다.
일몰의 아름다움이 한밤중까지 이어지지도 않는다.
하지만 땅과 하늘과 천둥,
바람과 불,
호수와 산과 물,
이런 것들은 언제나 존재한다.
만일 그것들마저 사라진다면
인간의 꿈이 계속될 수 있을까.
인간의 환상이.
당신이 살아있는 동안
당신에게 일어나는 일들을 받아들이라.
모든 것은 지나가 버린다.
세실 프란시스 알렉산더
잠깐 시 감상 하시라고 지역구 연예인 신하석 글 올렸습니다.
어렸을 적에는 도대체 시를 누가 만들었으며 왜 만들어서 사람 골치
아프게 하는지.. 원망이 대단했었지요.(수능을 준비하던 시절..)
그런데 조금씩 나이 숫자가 더해질수록 시 한두개가 그리워지는 건
왜 일까요.. 그러면서 자연스레 시가 보게 되네요..
시 읽으시면서 잠깐 쉬어 가시지요..
- 조회수 :
- 8106
- 추천수 :
- 78 / 0
- 등록일 :
- 2002.12.05
- 17:26:55 (*.189.117.231)
- 게시글 주소 :
- http://workmc.org/xe/1071